암 치료 과정에서 신체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영양소가 부족해지기 쉽습니다. 건강한 식단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치료 후 합병증을 예방하며,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. 건강한 식생활 7가지를 알아보고,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해 보세요.
1. 적정 체중과 체지방량을 유지하기
● 비만은 여러 암(대장암, 유방암, 췌장암 등)의 위험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고혈압, 당뇨병, 고지혈증 등의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● 암치료 후 체중이나 체지방이 증가한는 것을 피해야 하며, 만약 현재 과체 중이거나 비만이라면 적절한 식사 조절과 운동 등을 통해 적정 체중으로 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.
● 체질량 지수(BMI): 체중(kg) ÷ 키(m)²
> 18.5 ~ 24.9: 정상 체중
> 25.0 이상: 과체중
> 30.0 이상: 비만
2. 다체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
● 다양한 영양소(탄수화물, 단백질, 비타민, 무기질, 지방 등)를 골고구 섭취하는 것은 암(이차암)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● 나에게 맞는 적당량으로 매끼 곡류와 2~3가지의 채소류(나물, 생채, 쌈등)와 고기, 생선, 계란, 콜류 중 1~2 가지를 포함한 식사를 하고 우유 및 유제품, 과일류를 하루 1~2회 간식으로 섭취합니다.
식품 구성자전거는 균형있는 식사, 충분한 물 섭취,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지켜나갈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.
● 앞바퀴: 물을 충분히 섭취하자.
● 뒤바퀴: 매일 신선한 채소, 과일과 함께 곡류, 고기, 생선, 달걀, 콩류, 우유. 유제품류 식품을 필요한 만큼 균형 있게 섭취하자.
● 자전거 타는 사람 : 규칙적인 운동으로 활동량을 늘려서 건강체중을 유지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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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다양한 색의 과일, 채소와 전곡류 등을 충분하게 먹기
● 하루 5컵 이상(400~500g 이상)의 과일과 채소를 다양한 색으로 구성하여 충분히 먹도록 합니다.
● 과일과 채소의 다양한 비타민, 무기질, 섬유소, 피토케미컬 등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.
● 하루 5컵의 구성은 채소류 2~3컵과 과일류 1~2컵으로 선택합니다.
● 도정이나 가공이 덜 된 전곡류(현미, 보리 등의 잡곡류)로 구성된 식품을 선택합니다.
4. 육가공품의 섭취를 피하고 탄 음식을 피합니다.
햄, 소시지 등의 육가공품은 되도록 피합니다.
육류는 적정량(탁구공 1~2개 크기)으로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며, 조리 시 직화구이를 피하고 탄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.
5. 짠 음식의 섭취를 피하고 싱겁게 먹습니다.
음식을 만들 때는 소금, 간장 등 짠맛이 나는 양념의 사용을 줄이고, 싱겁게 조리합니다.
국이나 찌개 섭취 시에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의 섭취를 줄입니다.
6. 하루 한두 잔의 술도 피합니다.
이후의 암 예방을 위해서 하루 한두 잔의 술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술로 인해 열량 섭취가 과다해지면 체중이나 불필요한 체지방량증가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.
7. 건강보조식품, 민간요법 등의 선택은 주의가 필요합니다.
시중에 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여러 가지 식품 및 건강 보조식품들은 아직 안정성이나 효과에 대해 입증된 과학적 근거가 없으므로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.
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다양한 식품과 음식을 통하여 섭취하도록 합니다.
※ 단, 암치료 이후 부작용 등으로 적절한 식사 섭취가 힘들거나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으로 식사조절이 필요한 경우 진료 및 전문영양사의 상담을 받도록 합니다.
국가암정보센터 https://www.cancer.go.kr/
국가암정보센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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